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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온 담배꽁초 휴지통 캠페인 (ft. 제주서 버려진 부표 활용)

by iron28_1 2022. 6. 20.

제주 환경단체가 제주 어린이, 성인들과 함께 해양쓰레기인 부표를 활용해 담배꽁초 휴지통을 제작, 보급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펼치는 '바다에서 온 담배꽁초 휴지통 캠페인'이다.

 

바다에서 온 담배꽁초 휴지통 캠페인 (ft. 제주서 버려진 부표 활용)

 

캠페인 취지
해안가로 떠밀려오는 부표를 새활용해 담배꽁초 휴지통을 만들어 제주 곳곳에 설치

길가에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야기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흡연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

 

제주 환경단체와 GS리테일 협력

 

편의점에 1차로 설치될 부표 휴지통은 15개(15곳)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팀은 담배꽁초 휴지통 제작에 직접 나섰고 그것들을 이달부터 GS25편의점에 설치해 담배꽁초 수거량 등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제주 환경단체 "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이경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길거리 휴지통이 없는 제주도내 거리와 공공장소에 별도의 담배꽁초 휴지통을 설치할 경우 민원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행정의 허가가 쉽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그런 가운데 담배꽁초 쓰레기 문제에 공감한 GS직원들의 참여로 더 깨끗한 거리, 더 맑은 바다를 만들어가는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 캠페인 참여

 

https://www.instagram.com/plasticfree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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