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법적 분쟁 중인 가운데, 동료 유재석 응원에 힘을 얻었다.
"존경하는 착한 형" 박수홍, 유재석 응원에 힘! (ft.칼 들이대는 친형)
MBC '실화탐사대'
박수홍은 소속사 대표이기도 했던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박수홍이 출연해 친형과 법적 다툼하게 된 과정과 심정이 담겨있다.
● 박수홍 고소 결심 이유
형과 형수가 속였다. 철저히?
"형과 형수를 믿었다. 형과 소통하며 해결하려고 했는데, 연락조차 안 되는 상황이 이어져 고소를 결심했다. 형을 의심하는 것 자체가 죄를 짓는 것 같았다. '이거 네 거다'라고 하면 믿었다. 그런데 뚜껑을 열었더니, 그냥 죽어야겠더라"
● 친형이 박수홍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넌 결혼하면 죽는다"
친형이 사주풀이로 박수홍의 많은 것들을 결정해왔다며 "전 여자친구와 이별한 것도 사주 때문이었다"라고,
결혼을 하면 박수홍에게 유리하기 때문???
친형은 다급한 마음에 칼까지?
박수홍 측은 형 A씨가 사주에 집착하며 결혼을 반대했고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폭로
● 친형은 박수홍의 사망보험금 의도?
친형은 가족이 비밀리에 박수홍 이름으로 된 사망보험 8개에 가입했고 월 납입 금액만 1000만원 이상이었다.
가족이 더 무섭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이 벌어들인 수익을 7대 3으로 나누기로 하는 약정을 체결하고 30년간 같이 동업 관계에 있었는데, (박수홍 형이) 그 돈들을 다 착복했다"고 밝혔다.
박수홍 측이 주장하는 횡령 금액은 116억원이었다. 이 조차도 소멸시효 조항 때문에 10년 치만 책정된 금액이었다.
정말 무서운 것?
박수홍 형수가 전직 보험설계사라는 점
박수홍과 형을 갈려놓은 것은 형수일까....?
"박수홍 사망보험 8개, 악플러는 형수 절친"…모두 사실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4566#home
박수홍 형수와 형은 치밀했다?
알차게 횡령? 사망보험금도 형과 형수, 조카에게 돌아가도록 설계하다
KBS 공채 개그맨 동기, 유재석의 응원 메시지
"수홍이 형은 지금도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았다, 형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 변하지 않고 평생을 또 의지하면서 그렇게 살자"
존경하는 형
가족 중 한명이 잘되면 빨대꽂아서 뽑아먹는 사람은 있다.
또, 이처럼 뒷통수 치는 가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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